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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영평상 수상자 선정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제34회 영평상 수상자 선정

<자유의 언덕> 등 독립영화 강세

<명량> 남우주연상 등 2개상, <한공주> 여우주연상 등 2개상 수상

13일 시상식 개최, 총17개 부문 시상, 독립영화지원상 신설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민병록)의 영평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예술영화이며 독립영화인 <자유의 언덕>이 작품상을, <명량>이 남우주연상과 미술상을, 예술영화이자 독립영화인 <한공주>가 여우주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변호인>이 신인감독상과 남우조연상, <군도>가 촬영상과 음악상, <인간중독>이 여우조연상과 신인여우상 각기 2개상을 수상한다. 감독상은, 역시 예술영화이자 독립영화인 <경주>를 연출한 장률 감독에게 돌아갔다.

  연기 부문은 <명량>의 최민식이 남우주연상, <한공주>의 천우희가 여우주연상, <인간중독>의 조여정이 여우조연상, <변호인>의 곽도원이 남우조연상, <해무>의 박유천이 신인남우상, <인간중독>의 임지연이 신인여우상을 각기 수상한다. 정일성 촬영감독이 한국영화에 기여한 업적이 인정되어 공로영화인상을 수상한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은 애니메이션인 <사이비>의 연상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신인평론상은 송아름 한 사람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영평상 내 신설되며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독립영화지원상은 <한공주>, <만신> 등과의 경합 끝에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의 김경묵 감독이 차지했다. 이 상은 영화 평단과 기업(배급?상영 라인)이 합심하여 우수 독립영화의 상영(개봉) 지원에 일조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한해 개봉작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성을 지녔거나, 또는 발굴(미래)의 가치를 지닌 독립영화의 감독에게 평론가협회가 상과 트로피를 주고, 부상으로서 그 감독의 차기작에 대해 극장상영 지원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CJ(CGV아트하우스), 백두대간(아트하우스 모모), 앳나인(Art나인), 인디스페이스, 진진(시네코드 선재) 도합 5개 기업/극장이 본 특별상에 동참한다. 본 상(사업)은 독립영화의 상영관 부족, 개봉(또는 복수개봉)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가중되는 상황에서 각별한 지원, 발굴의 의미를 갖고 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映評)는 전체회의로 열린 10월30일 본심 심사회의에서 그 수상자(작)들을 선정했고, 올해로 34회를 맞는 시상식을 박철민/김규리 두 배우의 공동사회로 11월13일(목) 19시 서울 아트나인에서 개최한다.

 

부문별 수상자(작) -

최우수 작품상: <자유의 언덕>

공로영화인상: 정일성 촬영감독

감독상: 장률(<경주>)

남우주연상: 최민식(<명량>)

여우주연상: 천우희(<한공주>)

각본상: 이수진(<한공주>)

남우조연상: 곽도원(<변호인>)

여우조연상: 조여정(<인간중독>)

촬영상: 최찬민(<군도>)

음악상: 조영욱(<군도>)

기술상(미술): 장춘섭(<명량>)

독립영화지원상: 김경묵 감독(<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연상호 감독(<사이비>)

신인평론상: 송아름

신인감독상: 양우석(<변호인>)

신인남우상: 박유천(<해무>)

신인여우상: 임지연(<인간중독>)

 

'영평 10선' : 한국영화평론가협회(영평) 선정 10대영화

제보자/ 용의자/ 수상한 그녀/ 변호인/ 명량/ 끝까지 간다

자유의 언덕/ 한공주/ 경주/ 그녀가 부른다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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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취재/촬영 신청 접수

 

취재, 촬영 신청접수 : 공인된 매체에 한해 각기 신청공문 이메일 접수하신 후 '취재승낙 회신메일' 및 '촬영승낙 회신메일'을 받아 현장에서 명함 제시(대조)하는 경우로 제한.

               접수 마감 : 11월6일(목) 19시. * 본 메일 회신으로는 접수에서 제외됩니다

포토존 촬영 : 오후 6시30분~7시, 서울 '아트나인' 내에서 진행.

              (촬영대기 6시 05분~30분)

  이메일 접수 : 민병선 홍보이사 mbs7555@naver.com (문의 : 010-4335-8016)

               - 취재, 촬영 기자는 매체당 취재, 촬영  각기 1명(TV의 경우 2명)으로 제한됨.

※ 사전 취재, 촬영 신청은 시상식장 공간이 여유롭지 못하며 과거와 최근 B, J 국제영화제 등에서 포토라인이 무너지고 고성이 오가는 등 사태가 발생한 사례를 참고하여 정해진 것이니 양해와 협조 바랍니다. (원활한 게스트 입장과 취재, 촬영 보호?협조 위해 경호업체의 출입통제, 장내통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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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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