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신강호)가 '제2회 영평 신인평론상'을 모집한다.

응모자는 오는 10월 8일까지 장평 1건(50장 안팎), 단평 1건(10장 안팎) 등 2건을 제출하면 된다. 장평 주제는 국내외 작품론이나 작가론 또는 장르론, 한국영화 산업론 또는 정책론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단평은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작품 비평이다.

응모 자격은 기존 신문이나 영화잡지에 영화평론을 발표한 사실이 없거나 발표한 지 2년 이하인 신인이면 된다.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을 뽑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영평상 30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