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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영화프로듀서 제2회 영평 신인평론상 최우수상 수상

[뉴스엔 배선영 기자]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신강호)는 제2회 영평 신인평론상 공모작 당선자로 최우수상 1명에 이지현씨(35세, 영화프로듀서)를 확정 발표했다. 우수상 당선자는 없다.

영평 신인평론상 공모는 영화계의 본격•현장 비평의 활성화와 신인 영화평론가 발굴을 위해 제정됐다.

이 행사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오는 11월8일 개최하는 제30주년 ‘영평상 시상식’과 연동돼 있어 당일 트로피와 상장, 부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폭력적인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리뷰’(단평)와 ‘낯설음의 기원 - 아핏차풍 위라세타쿤 작가론’(장평)이다.

수상자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映評) 회원으로 등록되며 수상작 전문이 협회에서 발행하는 ‘영화평론’지 등에 게재됨으로써 등단과 함께 영화평론가로 육성된다.

이 행사(공식名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제2회 신인평론상 공모)에서는 기성공인된 신문이나 영화잡지에 영화평론문을 발표한 사실이 없거나 발표 2년 이하인 신인을 대상으로 나이, 학력에 제한 없이 50매 분량의 장평 1건 및 10매 분량의 단평 1건을 공모 원고제출 받은 바 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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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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